볼더한글학교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볼더한글학교는

볼더 인근지역 한인 자녀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글을 가르치고자 네 분의 학부모님들이 1994년에 설립한, 29년의 전통을 가진 학교입니다. 볼더에 위치한 볼더한글학교는 7명의 헌신적인 선생님들과 CU볼더 유학생 자녀들, 이민자 자녀들, 한국인 입양아들 및 한국어에 관심있는 외국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5개의 학급과 4개의 특별활동반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30여명의 학생들이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활동을 통해 즐겁게 한국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김구 선생님 <나의 소원> 중

김구 선생님께서는 무력이 강한 나라가 아닌, 아름다운 문화를 가진 나라를 꿈꾸셨습니다.  지금 온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K-pop을 듣고, K-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김구 선생님께서 꿈꾸시던 아름다운 문화를 가진 나라에 많이 다가서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한국의 위상이 점차 오를 수록 미국에 사는 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볼더한글학교는 미국에 사는 한국 1.5-2세들에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아이들이 서로 교류를 하면서 재미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볼더한글학교에서 얻은 경험들이 앞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글학교장 드림